【 앵커멘트 】
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쏟아지는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
역대 대선에서는 일주일 전 여론조사 결과가 최종 승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, 여야 모두 지지율 높이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
박자은 기자입니다.
【 기자 】
오늘 발표된 여론조사는 모두 5개.
ARS 방식 조사부터 살펴보면, 리얼미터는 이재명 43.1%, 윤석열 46.3%, PNR은 42.5% 대 46.5%. 미디어리서치 45%대 44.9%, 조원씨앤아이는 42.4% 대 45.3%였습니다.
전화면접 방식으로 글로벌리서치 조사에서는 이재명 36.6% 대 윤석열 42.3%를 기록했습니다.
대부분의 조사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거나 결과가 반대로 나오면서, 양측은 막판 지지율 높이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
역대 대선을 보면 지난 1997년과 2012년 대선에서도 일주일 전까지 초접전 양상을 보...